외딴섬 :: 작은 저택의 저주
04↑/ TWT / 14D / 일상 이벤트 후 극시리 / 흑막제 / 조사&추리 / 사망,부상,실종,살인 有 / 몰살&조기엔딩 가능성 有 / 2232 / 글, 그림 복합 / 그림인장only (픽크루 o) / 인간only / 현대배경 / 리얼타임제
본 커뮤니티의 풀 네임은 외딴섬 :: 작은 저택의 주인, 약칭은 저주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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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럽게 이름도 없는 편지를 받아 당신은 당황했을까요?
아니면 흥미나 노여움을 느꼈을까요?
어찌 되었던 '유라드 섬'이라는 이름이 낯설다는 것은 다들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.
어디에 있는 섬일까요? 아마 지도를 잘 찾아 본다면 대서양 어디쯤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.
조금더 찾아본다면 이섬이 본래 무인도라는 것까지 알게 될지도 모르겠네요. 다만 아주 아름다운 저택이 있는 무인도요.
저택 주인에 대한 정보는 눈 씻고 찾아도 보이지 않지만 이름조차 낯선 무인도에 지어진 어느 저택이라...
당신의 낭만과 모험심을 이끌진 않나요?
특별한 이여, 무엇을 더 고민합니까?
이 편지를 받았다면 당신은 분명 어딘가 특출난 사람이리라 생각합니다.
어쩌면 이것은 당신같이 특별한 사람에게 주어진 특별한 운명일지도 모르죠.
물론 아직은 그 운명에 발을 담지는 않은것 같지만요.
하지만 어서 결정을 내려야 할거예요.
편지에는 언제 사람들이 당신의 답을 확인하러 오는지 적혀있지 않았으니까요.
오, 물론 재촉하는 것은 아니랍니다.
우리 모두는 당신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할테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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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안전하게 섬에 도착했습니다.
그 과정이 어떻든 결국 편지에 참석의사를 밝힌 분들이겠죠?
이제 돌일킬 수도 없는 일, 지금이라도 후회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냥 좋게 생각하기로 해요.
아, 뱃멀미가 심한분은 어디없나요?
마침 저기 앞에 검은 차림을 한 사람들이 다가오네요.
아마 저 위에서 지붕만 빼꼼 내밀고 있는 저택의 사용인이겠죠.
아무리 작은 섬이라도 처음 온 곳에선 길을 잃기 일수이니 어서어서 발을 옮기도록 해요.
벌써 사용인들이 뱃멀미가 심한 손님들을 부축해 이동하기 시작했잖아요?
세계관 가이드_
_ 해당 커뮤니티는 북대서양에 위치한 현대의 가상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. 간혹 집중 강우가 내리는 것 외에는 따스한 봄날씨를 상상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_ 커뮤니티의 배경은 무인도이지만 저택 내부에 충분한 식량과 생필품 등이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.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.
_ 해당 세계관은 코로나 사태를 반영하지 않은 배경이라는 점 유념해주시길 바라며 이를 언급하기는 일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.
캐릭터 가이드_
_ 캐릭터가 핸드폰을 소지하는 것은 가능하나, 이 작은 섬 내부에는 섬 만큼이나 작은 기지국 하나가 무인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언제 문제가 생겨 전파가 통하지 않을지 모릅니다.
_ 해당 커뮤니티의 모든 캐릭터들은 특출난 재능 및 특기가 하나씩 있는 사람들입니다. 이점을 유의하고 캐릭터 설정을 짜주세요.
_눈색과 머리색은 형광색과 같이 눈이 아픈 색을 금하며, 머리색은 투톤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.
또한 파이아이나 쓰리톤, 역안 등의 특이동공 요소는 금지합니다.
_ 캐릭터들의 복장에 큰 규정을 두고있지 않습니다. 과도한 노출이나 불쾌감을 조성할 만한 차림만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.
_ 캐릭터의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. 다만 이중국적에는 제한이 생기며 이는 소합 요소 입니다.
혼혈 및 ~계~인의 경우는 소합 요소가 아님으로 편하게 캐릭터 메이킹 해주시면 됩니다.
※ 해당 설정들을 지켜주지 않으실시 불합요소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.
세계관&스토리를 모두 숙지하셨다면, 신청서의 최 하단에 ‘ 눈을 감아 이 모든 상황을 모면할 것이다. ’ 를 기입해 주세요. 글체나 색, 따옴표의 유무는 합발에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.